성주군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일선에서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해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경북 23개 시·군 새마을회원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지구촌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2 새마을 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금년도 사업결산과 조직역량 강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시군 및 우수 새마을회 도지사 표창, 새마을지도자 표창 등 42명에 대해 시상했다.
그 결과 군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가 장려상했으며, 이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 훈장, 배대용 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경오 새마을지도자용암면협의회장, 김연혜 가천면새마을부녀회장, 송준경 새마을문고초전면분회장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최원택 새마을지도자벽진면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정규호 새마을지도자가천면협의회장, 이윤자 성주읍새마을부녀회장, 서석이새마을문고월항면분회장은 경상북도지사 표창, 김태숙 수륜면새마을부녀회장은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