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명천2리 소재 도고사 스님(신동례)은 지난 21일 관내 취약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40포를 금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쌀은 절에 다니는 신도들이 기부한 쌀로,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도고사 스님은 지역의 어른들을 모시고 경로 행사를 개최해 효의 사상을 고취하는 등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호 금수면장은 "기탁한 쌀은 관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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