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클린혈관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을 중심으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재활 및 치매 예방·관리사업과 모아 건강 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 요구도 조사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보건소 내부 자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연계할 수 있는 외부 자원들의 협력을 이끌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또한 지난달 22일 경북도에서 주최한 평가대회 시상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와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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