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환경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읍 환경지도자협의회는 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루 5분 내 집 앞 청소하기`,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클린성주 정착과 환경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류태호 읍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