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회장 김성관)에서는 지난 9일 안보결의 대회 및 전적지 국군묘지(호국) 참배 및 원자력발전소 전망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관 지회장을 위시한 읍면 분회장 등 45명은 아침 7시 30분에 출발,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영천 호국묘·울진 원자력발전소 등지를 다녀왔다.
아울러 원로인 최준하 월항분회장과 김홍갑 수륜분회장에게는 창립 이후 회원 화합과 단결로 묵묵히 단체 발전에 협조하고, 특히 금년 건립된 공적충훈비 건립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회장 감사패를 전달키도 했다.
김성관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안보단체로 다시 한번 안보를 다지는 계기로 유익했고, 울진 원자력발전소 견학은 국가기관산업 중 가 볼만한 곳으로 인상깊었다』며 『발전소 견학을 통해 원자력 발전의 원리·필요성·안정성 등을 알기 쉽게 전해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에너지 문제와 원자력 발전의 상관관계를 전해듣고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또 철저한 보안으로 비록 기념촬영은 할 수 없었지만 가슴에는 잊지 못할 기념촬영을 간직해 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