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19일 관내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이월드에서 이뤄졌다.
이날 청소년들은 스케이트 체험을 통해 순발력, 유연성, 균형감각을 키우고,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인 빛과 모래 아트 체험으로 모래의 부드러움과 빛의 움직임을 볼 수 있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 토요프로그램 활성화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