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63동기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연탄 1천장(시가 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63동기회는 이충환 회장을 비롯해 회원 8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63년생 동기 모임으로, 지역사회 나눔·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 연말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환 부군수는 "63동기회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연탄은 따뜻한 마음 그대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