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벽진면향우회는 지난달 27일 대구 달서구 프라임캐슬에서 `제8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경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도수회 회장을 비롯해 장태창 초대회장, 도해철·안중일 고문, 유동환 직전회장, 박기진 전 도의원, 여상인 벽진초 교장, 김쌍근 총동창회장, 이현장 재구성주군향우회장 외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정기회의, 2부 친교의 시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도수회 회장은 "지금까지 분리돼 있던 향우회와 산악회가 힘을 합쳐 선후배간 우의를 다지는 명품 향우회로 발전하고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장 재구성주군향우회장은 "향우회 행사시 매번 참석했지만 벽진향우회가 타 향우회보다 분위기가 근엄하다"며 "고향 발전을 위하는 모습에 매료돼 감동을 느낀다"며 행사를 축하했다.
장태창 초대회장과 도해철 고문은 "얼마 남지 않은 을미년을 마감하고 희망찬 병신년을 맞이해 회원 모두 건강하고 우의를 다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만찬 및 친교의 시간에는 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돼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