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2015년 제5차 독자자문위원회의(성신회)가 지난달 23일 성주읍 모 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여화선 성신회장을 비롯해 배우종, 손삼수, 김성덕, 김태준, 김명호, 정영순, 신광수 등 성신회원 10여명과 최성고 발행인을 비롯한 본사 전직원이 참석해 두 달 간의 보도내용에 대한 평가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발행인은 "1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은 항상 아쉽고 후회가 가득하다. 한 해 마무리를 잘하고 2016년에는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한 해동안 성주신문·성주방송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성신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화선 성신회장은 "송년회를 겸해 모인 만큼 한해의 마무리를 잘하고 모두 건강하고 웃음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성주신문·성주방송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성신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배우종 회원은 "월항 농산물유통센터 대상 수상 등 관내 좋은 소식을 성주신문을 통해 접하고 있다"며 "병신년에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성신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명함 및 기자증에 대한 건과 농번기시 회의시간 변경 등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