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백창섭 월항숯불갈비 사장이 백미 440㎏, 배우종 장산1리 이장 백미 200㎏, 박웅서 용각2리 필산 노인회장이 백미 80㎏를 기탁했다.
박창섭 사장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고 이웃을 돕기 위해 쌀을 기탁했으며, 배우종, 박웅서씨는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면으로 전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과 기탁해준 분들의 마음을 함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