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농공단지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월항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월항면 장산리에 위치한 월항농공단지협의회는 금성산업, 동아필름, 대성식품 등 25개 업체가 소속돼 있으며, 또한 지난해 7월 별고을장학기금으로 2천5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장춘 협의회장은 "희망201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우리지역의 기업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공단주변 환경정비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