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가온길(성주읍1길) 주민과 읍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6일 `내 집 앞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읍에서 추진 중인 `하루 5분 내 집 앞 청소하기`의 실천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온길 내 식당 운영자들이 주축이 돼 읍사무소 앞 먹거리 골목을 청소했다.
주양현 환경지도자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함께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며 "앞으로도 클린성주를 만들기 위해 집 앞만큼은 내가 청소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은 클린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부터 `하루 5분 내 집 앞 청소하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월 1회 이상 각종 정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