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은 지난 11일 면회의실에서 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첫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이장상록회 회장단 소개를 시작으로 신임 이장 2명을 임명했다.
또한 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의 정착, 별고을 장학기금 기탁,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농업인 자녀 학자금 신청, 지역대학 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신청 등 2016년 각종 사업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지역 인구 및 인구유입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우리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이장들과 주민들이 협력하면 더욱 살기 좋은 면이 될 것"이라며 "2016년에도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전면은 2015년 읍·면 행정실적평가에서 우수상, 클린성주 만들기 읍·면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