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3일 관내 노인 요양시설인 `대흥사`와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해솔 예원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회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구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청렴동아리회원 20여명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기 활동 및 시설 청소 등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대흥사 주지인 선철 스님 및 서은주 원장은 "공무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낸 경찰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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