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중은 지난 5일 본교 강당에서 `꿈을 향한 힘찬 날개 짓`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학부모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형 졸업식`이라는 테마로 1·2부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졸업식을 마친 후 2부에서는 선·후배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후배들은 떠나는 선배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고, 졸업생들은 후배들에게 박수로 답했다.
또한 졸업생들은 감사한 마음을 노래와 영상에 담아 감동시켰다.
신종탁 교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향한 발돋움"이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