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은 지난달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면 직원들은 성주읍과 벽진면 경계인 가암2리를 시작으로 국도 30호선을 따라 벽진면 가로수 및 전봇대 등에 불법 게시돼 있는 현수막 20여점을 수거하고, 군정홍보 및 행정정보 제공을 위한 게시판 두 곳을 시가지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정비했다.
강구봉 벽진면장은 "성주의 소식을 알려주는 행정게시판을 깨끗이 관리하고, 관내에는 불법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정비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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