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송희규(宋希奎)가 건립한 누각. 1982년 8월 4일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63호로 지정. 이 누각은 쇠못을 쓰거나 대패질을 전혀 하지 않고 구멍을 뚫어 싸리로 엮고, 목재를 자귀만으로 깎아 다듬어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원형 그대로 관리되고 있다. 현존하는 목조 건물 중 성주 관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1919년 독립운동과 관련이 깊은 건물로 3·1운동 당시 송준필(宋浚弼)을 비롯한 문인들이 독립청원장서 3천 장을 이곳에서 복사하여 성주 장날에 배포하였다.
최종편집:2025-06-16 오후 0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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