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1일 한국변론학술연구회가 3.1 민족정신 계승 및 나라사랑과평화통일염원을 목표로 우리문화 바로 알리기 운동을 위해 개최한 `제21회 전국 나의 주장 웅변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성주초는 통일부장관상(오현선, 3년), 성결대학교총장상(이예진, 4년), 경기도의회의장상(전도원, 2년), 국군기무사령관총재상(정지우, 3년), 국회방송사장상(백인후, 2년) 등 5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통일부 장관상을 받은 오현선 학생과 성결대학교총장상을 받은 이예진 학생은 `제21회 한·중 친선 한국어 중국어 웅변 글짓기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상배 교장은 "평소 독서 생활의 습관화로 창의적인 사고력 및 논리적인 표현력 향상으로 얻어진 열매"라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무대에서 민족정신 및 통일 염원을 위한 우리문화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