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사업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외국인 근로사업장 등에서 다수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인명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고사례를 전파하고,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며, 소방시설 사용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교대 근무 및 기숙사 생활로 사업장에 계속 기거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화재 등 재난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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