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변해야 할 것은 `지역주민의 의식`이며, 클린성주 이미지를 가장 많이 훼손하는 것은 `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으로 나타났다.
본사는 지난달 26일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경북리서치에 의뢰해 `지역발전을 위해 변해야 할 것`과 `클린성주 이미지 훼손 요소`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변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47.8%(239명)가 `지역주민의 의식`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21.6%(108명)가 `행정공무원 의식`이라고 답했으며, 20.4%(102명)가 `군의원 의식`이라고 응답했다. `잘 모르겠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0.1%(51명)로 나타났다.
또한 `클린성주 이미지를 가장 크게 훼손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45.6%(228명)가 `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28.1%(140명)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라고 답했으며, 15.7%(79명)가 `참외덩쿨 및 폐비닐 불법소각`이라고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7.3%(37명)이며, `불법현수막 게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3%(16명)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성주읍, 초전면, 월항면을 대상으로 일반전화를 접촉표본수로 삼아 500명의 유효표본을 추출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1%, 전체 응답률 14.3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