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중 태권도부가 지난 3일 영천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3체급 3명이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여중부 -40kg급에 강미르, -48kg급에 강보라, -53kg급에 진은정 선수가 최종 선발됐으며, 강호동 태권도부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박종곤 태권도부 감독은 "경북대표로 우리 선수들이 선발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학교의 관심과 지원"이라며 "오는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