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5일 과학의 달을 맞이해 교내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과학 그림그리기와 과학 독후감, 항공우주, 기계과학, 탐구토론의 5개 종목으로 진행된 탐구대회에 전교생이 참여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뽐냈다.
이날 `곤충 원료 식품의 활성화 방안`의 주제로 시작된 탐구토론에서는 간단한 1차 가공식품과 더불어 곤충을 원료로 만들 수 있는 쿠키와 푸딩 등 과학과 요리의 융합과학 의견들이 돋보였다.
과학 그림그리기에서는 `미래 학교의 모습`을 주제로 환경보호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건축물이 그려진 작품들이 나왔다.
김민찬(5년) 학생은 "하늘 위에 학교를 띄워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생각했다"며 "대기오염에 대한 해결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