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용암면 기산2리에서는 주민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사람은 김성철(용암면 기산2리, 58) 용암면체육회 심판위원장이다. 김씨는 지난 1월 전기누전으로 주택이 완전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실의에 빠진 김씨에게 용암면 내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은 성금을 모아 전달했고, 김씨는 지난 5일 새로운 자택으로 입주할 수 있었다. 이에 김씨는 기산2리 마을회관에 면 기관단체와 경로회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을 초대해 화합의장을 마련한 것이다. 김씨는 "바쁜 와중에도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받은 위로와 도움에 감사를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기동 이장은 "김성철 위원장은 마을에서 청년회장의 직책을 맡아 동네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불우노인까지 돌봐주는 등 성실근면한 일꾼"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안타까워하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한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김성철씨는 1959년생 용암면 출신으로 부인 이경애씨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
최종편집:2025-07-15 오전 09:36:3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