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2015년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취·정수장 운영·관리 및 수질관리와 주민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구 5만미만 군단위 그룹 41개 수도사업자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문경에서 개최된 2016년 상수도 운영관리 워크샵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으로 미흡한 사항을 파악·개선해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질 높은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효율적인 수도사업 진단체계를 구축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이다.
평가결과 군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구역 확대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한 상수도 공급의 대중화, 정수장 기술진단을 통한 시설·관망 개선,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와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배우종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