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군향우회는 지난달 29일 원로고문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한상칠 재경성주군향우회장이 향우회 발전을 위해 향우회의 기본 방향을 자문하고 이끌어준 원로고문을 초대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신동욱 前국회의원, 이상희 前내무장관, 최열곤 前서울시교육감, 이상연 前내무부장관, 김창환 8·9대 국회의원, 이하영 前서울지방변호사회사무총장, 도원회 재경성주문화사업후원회회장, 배태영 前경희대부총장, 이우석 동아수출공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 회장은 "역대 최고의 향우회원 동원과 화합을 이룩하는데 원로고문들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 인화단결을 목표로 상부상조하는 애향인들의 아름다운 모임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후임회장 추천은 향우들의 애환을 다독이는 인물을 천거할 것"이라며 "후임회장에 관해 원로고문들의 당부를 받들어 천거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식 재경성주군향우회 상임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