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은 지난 18일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계명문화대에서 실시된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요리체험, 바리스타, 애니메이션, 감정조절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강의와 개별 실습이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에 참여했다.
우동협(3년) 학생은 "커피도 만드는 과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을 알았다"며 "이번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바리스타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일 교장은 "지속적인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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