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주민 생활 속 클린성주 만들기 정착과 발전을 위해 `클린성주 특강` 및 `마을별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수륜면 수성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 관계자가 클린성주 생활 속 정착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설명하고 이어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공동대표가 `클린성주! 행복성주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클린성주의 미래 가치 및 주민들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군은 10월 21일까지 수륜면 수성1리를 시작으로 금수면 무학2리까지 총20회에 걸쳐 1천100여명에 대한 `순회 의식 교육`과 주민 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용택 수성1리 이장은 "환경전문가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맞춤형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이 쉽게 클린성주를 이해·공감할 수 있었다"며 "나부터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