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초는 지난 12일 `2016학년도 성주군 초·중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관내 초등학교 9개교 중 1위의 성적으로 종합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까지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본교 대표선수 6명이 10종목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결과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가천초는 평소 아침 건강달리기 및 다양한 스포츠활동으로 학생 기초체력 향상 및 특기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2종목 입상한 신영인(4년) 학생은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내년에는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결과 △3학년 신선명(여자 80m 2위, 여자 800m 4위) △4학년 신영인(여자 100m 2위, 여자 멀리뛰기 2위), 박지민(남자 멀리뛰기 2위), 이경호(남자 800m 7위) △6학년 김지나(여자 100m 3위, 여자 멀리뛰기 2위) 학생이 각각 입상했다.
김성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