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파출소 양준영 경사를 칭찬 합니다
저는 前 경찰서장 김상진이며, 제가 칭찬하고 싶은 사람은 용암파출소에 근무하는 양준영 경사입니다. 양준영 경사는 지난해 12월 12일 오후 7시경, 3년전 뇌수술로 거동이 불편했던 이모(61, 대구 다사읍)씨가 당일 미귀가했다는 112신고와 함께 위 미귀가자의 최종 휴대폰 수신 기지국 반경 일대를 수색중, 용암면 남성주IC 부근 공터에서 미귀가자의 차량과 차량 내에서 휴대용 난로로 인해 옷에 불이 붙은 상태의 이씨를 발견, 소지하고 있던 삼단봉으로 차 유리를 파손 후 무사히 구조해 조직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귀감이 되기에 저는 이러한 현장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양준영 경사를 칭찬합니다.
* 김상진 前 서장은 1월 15일자로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으로 인사 발령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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