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는 `제11회 선후배 친선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정유생회(회장 신동헌, 57년), 해성회(회장 배기찬, 59년), 양지회(회장 정재흠, 61년), 육삼회(회장 이충환, 63년생), 성우회(회장 이병국, 65년)가 참여했으며, 5개단체 2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성우회가 참가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육삼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 공로패전달, 체육대회(족구, 피구, 배구)로 진행됐다.
이날 공로패는 지난 대회를 개최했던 양지회 배만진 전회장과 손기동 전사무국장이 수상했다.
각 단체 회장들은 "이번 체육대회부터 참여한 성우회를 환영한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선후배간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장으로써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체육대회에 이어 경품 추첨 및 노래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