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9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단위 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실시됐다.
대회는 풋살, 피구, 탁구, 배드민턴 4종목에 초·중학생 2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전환된 체육교육 방침에 따라 참가한 선수들이 함께 즐기고, 학교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교우관계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꿈과 행복을 키우는 방법을 터득하고 건강 체력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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