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용암면향우회는 지난 18일 용암면 성암산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마월리·죽전리·중거리·계상리에 걸쳐 있는 성암산은 해발 556m의 면을 대표하는 산이지만 정상 표지석이 없어 산을 찾은 사람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재구용암면향우회 회원들은 이정표를 만들어 산행을 돕고 고향을 지키고 기리는 마음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성암산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했다.   박노경 회장은 "성암산에 표지석을 설치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인식 용암면장과 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7-15 오전 09: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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