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4일 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주소방서에서 강사를 협조받아 물놀이 안전지킴이 등 30여명이 참여해 인명구조 등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투척로프 던지기 등 물놀이 안전지킴이로써 현장근무시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됐다.
이날 훈련받은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행락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인명을 지키는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물놀이 안전지킴이 21명은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16개소에 이달 18일부터 9월초까지 배치되며, 특히 관광객이 많은 수륜·가천·금수지역은 주말 및 공휴일 등에 집중 근무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원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