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과 안전보건의식을 개선시켜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난 21일와 `관·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풍부한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교육, 홍보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의료취약지역을 선정해 매달 현장방문을 통한 일반질병 진단서비스 및 안전보건교육 통합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임현술 센터장은 "성주군과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간 상호 발전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정지역을 위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안전보건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는 동국대 산학협력단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며,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관련 정보 제공 및 예방 가이드라인 제시 등 안전보건교육 및 홍보 수행으로 농업인 건강증진과 보건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배우종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