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금연 결의 교내 오목대회를 개최했으며 `우리학교 오목 알파고는 누구?`라는 주제로 학년별 우승자를 가렸다.
이번 행사는 금연실천학교(심화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두뇌 및 창의력 개발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놀이문화를 통한 금연문화 확산 취지로 운영됐다.
3학년 우승을 차지한 하태훈(3년) 학생은 "짧은 시간이지만 공부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오목게임을 통해 건강한 경쟁의식과 알지 못했던 오목의 묘수를 익히는 색다른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일 교장은 "금연교육은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 속에서 꾸준히 이뤄져야 하는 평생교육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