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하 교통약자 콜택시)이 운영 6개월째를 맞아 이용률이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주간의 무료시범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하고 있는 성주군 교통약자 콜택시는 이용자 수가 지난 1월 58명에서 지난달에는 176명으로 무려 3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항곤 군수는 "성주군 특별교통수단이 교통약자들에게 농어촌지역 대중교통의 대체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약자 콜택시는 장애인 1·2급, 65세 이상 노약자(요양등급 1·2등급), 임산부 중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슬로프가 장착된 승합차 2대를 운행하며,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7시까지 도내와 대구광역시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차량 일정에 따라서 즉시예약도 가능하고, 본인 또는 대리인이 성주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박원일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최종편집:2025-07-15 오전 09: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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