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중은 전교생 24명 중 희망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토요수영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토요수영교실은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 토요일 하루 3시간씩 2회에 걸쳐 지도교사와 함께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실시됐으며 토요방과후학교의 일환으로 주말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생존을 위한 수영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여가선용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진 학생은 "토요수영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줘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