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은 낙동강 성주대교 주변에 낚시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으로 인한 잦은 민원 발생으로 지난달 18일부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텐트를 치고 취사를 하는 낚시꾼과 수상레포츠를 즐기러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방문객에게 불쾌감을 주며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자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실천 홍보 및 계도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장덕희 면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쓰레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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