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이사장 윤정환, 이하 성중회)가 지역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별고을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성중회는 성주관내 81개 중소기업의 대표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섬유, 자동차 부품, 전선 등 관내 제조업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윤정환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준 성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관내 많은 기업인과 출향인, 지역주민들이 이 불씨를 계속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항곤 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준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목표액 100억원 기금 조성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