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친환경 연막 지상방제를 실시한다.
용암면 동락리 산1-1번지에 최초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은 현재 급격한 확산은 없으나 추가 피해발생 예방을 위해 용암면 덕평리 산46-2번지 일원 31ha에 대해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
방제대상 병해충은 소나무재선충, 솔수염하늘소이며, 친환경 연막 지상방제로 동일지역에 다음달 말까지 7회차에 걸쳐 방제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군과 연접한 대구·칠곡·고령·김천접경 지역을 수시 순찰해 신규 확산을 감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