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초는 지난 20일 본교 강당과 급식소에서 본·분교 전교생과 교직원, 할머니·할아버지 40여명을 모시고 뷔페 음식을 대접하며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남일보 주최 경상북도 노인효복지과와 함께 밥상머리 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성함양 및 가족공동체 회복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시했다.
부부와 자녀 중심의 핵가족화가 되어 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3대 가족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역할, 효 사상 고취 등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