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5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여성의원, 여성단체장 등 여성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발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여성 발전 서포터즈단은 경북의 숨은 여성인재를 발굴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새로운 경북시대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소개, 활동서약서 낭독, 성공적인 활동수행을 약속하는 성공다짐 퍼포먼스, `감자주인`(김인식 잔디와 소풍 대표)이라는 주제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김관용 지사는 "경북의 여성은 언제나 진취적인 삶을 살아왔으며, 여성서포터즈단은 여성의 힘으로 지역발전을 보고자 하는 의지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북여성발전 서포터즈가 중심이 돼 남성과 여성이 행복한 경북, 가정과 사회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신도청 시대 행복경북 실현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박원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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