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사드 배치 홍보`를 요청하는 공문을 각 시도교육청에 보내 논란이다. 특히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성주군의 관할 지역인 경상북도교육청에 보내 논란이 가중됐다.  지난달 28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도교육청에 `사드 배치 관련 홍보자료 송부 안내 및 협조요청` 공문을 보냈다.  이에 성주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이 배포한 공문을 관내 전체 초·중·고에 보내 학부모 및 군민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성주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등 상부의 지시에 따라 보낸 것"이라며 "논란이 된 다음날 바로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는 사드 홍보 게시물을 내렸다. 관내 전체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문은 보냈지만 학교가 가정통신문 등을 보냈는지 모두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보내지 않은 것 같다"며 "홍보물 관련해서는 항의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17 오후 01:30:5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