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은 지난달 `재활용 동네마당`의 관리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 결과 일부 미흡한 점이 있어 이달 2~4일까지 재활용 동네마당이 설치된 6개 마을주민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월항면은 이날 마을회관을 찾아가 `재활용 동네마당` 분리수거 배출 방법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재활용품 수집 보상금 지급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CCTV가 24시간 가동되는 점과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있다는 사항도 고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한귀 부면장은 "사드 때문에 침체돼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깨끗한 성주의 환경을 유지시키고 주민 스스로가 솔선수범해 클린성주 만들기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자"고 당부했다.
배우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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