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기 소방서장은 지난달 30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 및 안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 소방서장은 가천교, 포천계곡, 무흘구곡에 근무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근무자 배치현황, 안전시설 확인 등 운영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근무자를 격려하고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성기 소방서장은 "무흘구곡, 포천계곡 내 수심이 급변하거나 급류가 흐르는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이 다수 존재한다"며 "열악한 근무조건이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