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등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성주중앙초 및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초·중 영재학생 110명, 영재 지도강사 및 관계자 30명 등 총 1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창의 융합형 축제 한마당, 네 안에 감춰진 꿈과 끼를 펼쳐라!`란 주제로 축제형 개회식 과학쇼, 창의적 체험프로그램, 미래문제해결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을 고려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 과학관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맞춤형으로 기획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영재 캠프 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축제형 개회식으로 과학쇼 교사연구회(SEMS)의 생활 속의 과학쇼, 창의적 체험프로그램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일차에는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에서 VR체험, 드론체험, 3D프린팅 등의 전시관 체험을 했다.
마지막날에는 미래문제해결 프로그램, 꿈·끼 놀이터, 꿈·끼 리더십 올림픽행사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동반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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