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은 8월 한달을 국토대청결운동 전개의 달로 지정, 각 사회단체별로 하루씩 날짜를 정해 월항면 구석구석을 청소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새마을 남녀지도자의 청소활동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의용소방대를 끝으로 총 10개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청소활동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시원한 오전 시간을 활용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 하천변을 중심으로 청소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월항면에는 한개마을, 세종대왕자태실 등의 관광 명소가 있어 내방객들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클린성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참여해 주고 나아가 전 면민이 국토대청결운동에 꾸준히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우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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