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중산리 주민 30여명은 지난 18일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인 중산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3차 농촌현장포럼`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중산마을 사업 추진위 및 마을주민들은 해당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북 영덕군 옥계권역, 칠곡군 가산산성권역 두 곳을 방문해 마을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위와 구성원들의 역할과 중산마을의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사과가공공장 운영상황 및 노하우에 대해 교육을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산마을 사업 추진위 관계자는 "각기 다른 성공 사례를 통해 우리마을 특색을 살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주민과 함께 토의하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원일 시민기자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