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성주군건설기계연합회 회원(회장 박기진)들이 대황리에서 비닐하우스 주택 철거작업 자원봉사에 진땀을 흘렸다. 이날 건설협회 회원들은 성주읍 대황리에 거주하는 김씨(47세)의 비닐하우스 집 철거를 도왔다.
집 철거 비용이 수백만원이 넘게 되자 김씨는 주민복지과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건설기계협회가 적극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날 건설기계협회에서 장비 등을 제공하고 쓰레기매립장과 용암면폐콘크리트 처리장의 협조로 함께 어려움을 해결했다.
정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