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학교는 지난달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또래상담자 10명의 학생이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홍보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복귀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 체제 구축 및 협력을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지원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복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병일 교장은 "이번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네트워크를 잘 형성해 학생들이 배움·키움·나눔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아람 기자